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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송리단길] 다운타우너 - 나쁘지 않은 데이트 장소

by ichirich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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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행이 휘몰아치던 다운타우너 햄버거.

요즘엔 쉑쉑버거에 이어 고든램지버거 같은 고오급 햄버거에 가려져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꽤나 핫한 버거집이라고 인스타에 많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런 걸 보면 햄버거도 세대교체가 있는 것 같다. 한때는 너도나도 먹기 위해 줄을 서고 SNS에서 핫하지만, 유행이 지나면 잊히고 마는ㅎㅎ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역시 버거킹, 맥날, 맘스터치가 아닐까

 

당시 웨이팅 할 때, 힙한 젊은이들이 꽤나 많았는데, 요즘도 그렇게 줄 서서 먹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줄까진 안 서지 않을까 싶다ㅎㅎ 맛있긴 한데 사실 뭐 줄까지 서서 먹을 그런 맛은 아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아메리카스러워서 처음 들어갔을 때,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보카도와 베이컨 치즈로 먹었는데, 깔끔하니 괜츈한 햄버거였다.

 

음 여긴 생각할수록 음식점보다 왜 이렇게 데이트 장소 같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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