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7 [강원도/속초] 남경막국수 - 곤막 들막 재밌네 이거 친구들과 함께한 속초 여행. 처음 들른 맛집은 남경막국수이다. 시간을 잘 맞춰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ㅎㅎ 먹다가 중간에 보니 웨이팅이 꽤나 길게 있었다. 막국수 나오기 전 수육은 필수. 부드럽고 냄새나지 않게 잘 삶아져 나왔다 열무김치가 맛있다. 김치 맛있는 집은 거의 90% 확률로 메인디쉬도 맛있다. 곤막(곤드레막국수) 짭조름하게 절여진 곤드레와 국수면이 꽤나 잘 어울리고 곤드레 향이 참 좋다. 국수 면은 메밀이 적게 들어갔는지 뚝뚝 끊기지 않고 살짝 탄성이 느껴지는 면이었다. 별미는 별미다.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야무지게 잘 먹었다ㅎㅎ 밑에 자작하게 남은 국물은 살짝 짜니 조심해서 먹도록 하자. 들막(들깨막국수) 고소한 들깨 때려 박은 들깨 막국수. 이것도 첫 향과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자작한 소.. 2022. 11. 26. [홍천/팔봉산] 원소리막국수 - 우연히 얻어걸린 행운 비발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금수강산 막국수로 향했다. 도착하니 역시나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다른 데 가기로 하고 찾아다니다가 원소리 막국수라는 가게로 오게 되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손님이 꽉 차서 가게 안이 북적거렸다. 그리고 맛 좋았다. 보쌈 만족했다. 보쌈에 나오는 김치가 볶은 김치가 나와서 좀 신기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감자전 이렇게 얇게 부친 감자전 테두리 먹을 때 바삭한 거 너무 좋다. 고명 올려주는 게 특이하다ㅎㅎ 양념 맛 참 좋았다. 면이 얇아서 매밀면 우적우적 씹는 맛을 못 느낀 게 살짝 아쉬웠지만 다른 것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2022. 10. 6. [남양주/화도읍] 구암 막국수 - 맛나게 먹고 갑니다 구암 막국수를 가보았다.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로 나눠져 있어서 하나하나 시켰다. 이것이 비빔 이것이 물 되시겠다. 씨원하니 맛이 아주 좋다ㅎㅎ 메밀전도 향긋 고소하니 잘 넘어간다 맛나게 잘 먹고 왔다 2022. 6. 9. [고성] 백촌 막국수 - 잘 모르겠다 막국수로 유명한 집이라 아침 일찍 찾아가 보았다. 오픈 전인데도 사람들이 주차해 놓고 줄 서고 있는 게 인상 깊었다. 추가 주문은 안된다고 하니 첫 주문 때 먹을 걸 미리 생각하고 가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과 반대로 본인은 잘 모르겠다... 어떤 포인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지 다들 수육을 시키던데, 수육도 시켰어야 했나 싶다.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 것인가. 막국수 내공을 더 쌓고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2022. 4. 22. [남양주/덕소] 교감막국수 - 시원한 동치미 국물 한 국자 넣어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육수처럼 부어 먹는 막국수 되시겠다. 닭갈비도 같이 나오니 중간중간 같이 먹어주자. 그리고 동네에서 제법 유명하기에 항상 사람이 많으니 주차요원분들의 안내를 잘 따르도록 하자. 2022. 3. 23. [팔당/남양주] 북한강 막국수 닭갈비 - 기분좋게 먹고갑니다 팔당 드라이브 가다보면 네임드 맛집이 많은데 그 중 하나다. 웨이팅이 꽤나 길지만 맛도 좋고 뷰도 좋아서 기다릴만 하다. 그리고… 저기까지 갔으면 다른데 옮기기도 귀찮다ㅎㅎ 미친 비주얼의 닭갈비는 초벌이 되어서 나온다 경험상 숯불 닭갈비는 거의 무조건 맛있다 열심히 구워먹도록 하자 막국수도 수준급이다 닭갈비랑 같이 먹도록하자 기분좋게 먹고왔다. 남양주 드라이브할때 먹고 가기에 좋은 집이다 친구들에게 추천하자 2022. 1. 22. [별내] 아씨네족발 - 색깔에서 합격 색깔부터 인정하는 족발이다 아씨네 족발 윤기가 꽤나 좋다 불족발 무식하게 맵지 않고 은은하니 맛나게 맵다 막국수랑 같이 먹어줘야 또 밸런스가 맞는다 부추, 무채, 백김치 다 괜츈하다ㅎㅎ 간만에 먹은 꽤나 수준급 족발이다 불금에 소주와 함께 먹도록하자 2022. 1.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