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7 [별내] 마지막회 - 새콤달콤 막회 평소에 줄이 길어서 못 먹었는데 드디어 먹어 보았다. 이렇게 잘 썰어진 막회를 요 양념에 비비는 것. 맛이 없을수가 없다. 새콤달콤한게 꽤나 훌륭한 맛... 소주 각 2병씩 쌉가능 탄수화물 땡길 때, 가락국수도 하나 주문해 주자. 간만에 감자전도 먹어주었다. 역시나 바삭 고소하니 맛이 좋다ㅎㅎ 2022. 7. 27. [건대] 고흥순대국머리고기 - 식사, 술안주 둘 다 가능 맛이 좋다. 밤늦게 갔는데 혼자 와서 반주에 드시는 분이 많았다. 식사로 가도 좋고 소주 한잔 하기에도 좋다. 말이 필요없는 소주 안주 순대, 간, 머리 고기 2022. 7. 15. [별내] 뭉티기집 - 육사시미 상태 좋아 육사시미에 소주는 설명을 길게할 필요가 없다. 2022. 7. 9. [별내] 아씨네족발 - 고쏘(고르곤졸라에 소주) 포장만 하다가 실제로 가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다. 따뜻해서 더 맛있다. 이집은 화덕이 있어서 족발 겉을 살짝 굽는데, 그것이 매력이다.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 화덕에 구운 고르곤졸라도 시켜보았다. 역시나 맛 좋다. 고쏘(고르곤졸라에 소주) 맛있다. 2022. 5. 18. [한남동] 한방통닭 -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지 '통닭'이란 단어가 주는 그 적당히 기름지고 속이 꽉 찬 노란 느낌. 치킨은 흉내 낼 수 없는 미세한 그 뭔가 그 옛스럽기도 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무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통닭이다. 소주와 맥주를 양껏 마시고 오도록 하자. 2022. 3. 3. [당산] 옛날곱창 - 장사 잘 될 만하다 셋이 가서 모듬2 소2 먹고 왔다 이 집 불판이 특이하다. 곱창 구을라고 주문 제작한 것처럼 보이는데 기름도 아래로 잘 빠지고 좋다. 보이는 그대로 엄청 고소하다 저렇게 염통을 맨 위에 올려두니 사장님이 "염통 먼저 드세요"라고 안 해도 자연스럽게 염통 먼저 먹게 된다. 사장님의 센스라고 할 수 있겠다 볶음밥도 기가 막히네 사이드에 계란 풀어주는 거 오랜만이다. 어릴 때 마포갈매기 가면 저렇게 해줬었는데 라떼 돋는다ㅎㅎ 장사가 너무 잘돼서 좀 시끄러운데 그게 또 분위기 아니겠나. 소맥 걸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많이 먹고 많이 마시도록 하자. 2022. 2. 17. [종로3가] 복국집뽁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어탕만 먹어보고 복불고기는 처음 먹어봤다 복불고기 코스로 시켰는데 가성비가 꽤나 좋다 껍질무침 새콤하니 맛이 좋다 껍질에 한잔 하고 시작할수 있다 복튀김 정말 잘튀겼다 안에 복이 꽉찬게 야들야들 부드럽다 메인 음식이 아직 안나왔는데도 소주를 계속 마실 수 있다. 메인 복불고기 양념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 밥 볶아먹으면 맛나겠단 생각이 들어서 볶았다 탕이 마지막으로 나온다 마지막까지 소주를 한 병 더 까게 만든다 감사합니다ㅜㅜ 복어님… 당신은 정말… 소주 걸치기 정말정말 좋은 안주들이었다. 2021. 12.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