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비노바리끄 (kavalan vinho barrique)
제주 중문면세점에서 겟한 카발란 비노바리끄 많은 위스키 매니아들이 카발란 맛있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됐다. 고급진 케이스 보증서도 있으니 상당히 고급진 느낌적인 느낌 함께먹은 육포조합이 꽤나 괜찮다. 이마트에서 산 초콜렛 생산지 : 대만 증류소 : 카발란 페어링 : 린트 초콜릿, 육포 색 : 깊고 진한 루비 색, 약간 호박빛 반사, 와인 캐스크 숙성의 영향인지? 향 : 탑노트에서는 붉은 과일(체리, 라즈베리), 건자두의 달콤한 노트, 이후 바닐라, 카라멜, 다크 초콜릿, 부드러운 오크 향, 은은한 스파이스와 가죽 향도 약간. 맛 : 진한 베리류의 단맛, 오크 숙성에서 오는 깊은 풍미가 조화로움. 미디엄에서 풀바디 사이의 무게감. 피니시는 상당히 길고, 와인 캐스크 특유의 드라이한 마무리와 스파이..
2022. 5. 2.
[산업분석] 코로나 이후 주종(酒種)의 변화 (feat. 와인&위스키&전통주)
통금시간이 없던 before 코로나 시절, 술 약속은 대부분 집 밖에서 이루어졌다. 약속에 따라 와인을 먹은 적도 있지만 대부분의 술은 소주, 맥주였다. 참이슬, 처음처럼, 테라, 카스 등등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게가 문을 닫고 통금시간이 생기며 약속, 회식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소주 맥주를 먹는 빈도 역시 적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빈도가 늘어난 것이 바로 홈술, 집술, 혼술, 홈파티다. 밖에서 못 먹으니 집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된 것이다. 집술, 혼술, 홈술, 홈파티에 따라 변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주종이다. 집에서 먹다보니 소주, 맥주 외에 밖에서는 비싸서 못 먹던 술을 마트에서 싸게 사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안주값도 술집보다 적게 들어서 괜찮은 술을 사는..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