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1 와이스트릿 이채원 의장 인터뷰(1부) 요약 현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데 앞으로의 시장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박스피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치주 장세가 올 것으로 본다. 전제 조건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과거 코로나 전까지는 디플레이션, 저금리 시대여서 성장주가 상당히 유리한 시대였다. DCF 계산 시 이자율을 낮게 부여해왔기 때문이다. (이자율의 역수가 PER. 채권 금리가 1%라고 가정하면 채권의 PER은 100배가 됨. 만약 특정 주식의 PER이 50배라면 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싼 밸류에이션이었음. 하지만 채권 금리가 3%로 가면 PER이 33.3배가 되므로 PER 50배인 성장주의 매력이 떨어짐.) 인플레이션 세상에서는 밸류에이션 척도가 바뀔 것 같다. 앞으로의 화두는 대체 비용(replacement cost)이 될 것 같다. (=기업.. 2022. 9.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