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와인2 [포르투] MURALHAS DE MONCAO - 모루공원에 앉아 병 나발 불기 멋짐을 넘어 감동스러운 모루공원의 도루강 뷰 MURALHAS DE MONCAO라고 하는 그린와인을 가져가서 병나발을 불어보았다. 안주가 필요 없다. 눈앞에 펼쳐진 뷰가 안주다ㅋㅋ [무랄랴스 드 몬코] 몬카오의 성벽이란 의미 인가보다... 구글 번역기 땡큐 리스본의 한 마트에서 구입한 그린와인인데 적당한 산도에 상큼한 맛, 당도가 살짝 있어서 와인만 마시기에도 아주 매력적인 와인이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기가 막힌 모루공원의 뷰 2023. 1. 28. [리스본] Aprazível(아프라지벨) - 바칼라우브라스&맥주 조합 최고 밥 먹으러 출발. 리스본의 거리. 저 앞에 노란색 트램도 보이고 맑은 하늘과 구름이 멋지게 보인다. 12월 리스본에서 저런 하늘 보기가 쉽지 않다. 지금 봐도 신기하네ㅎㅎ 가게가 상당히 깔끔하고 좋다. 스테이크와 에그는 그냥 스테이크와 에그ㅋㅋ 굳이 설명까지 필요 없을듯하다. 잘 구워진 스테이크와 계란 맛이다. 함께 나온 감튀. 양이 제법 된다. Bacalhau à Brás (바깔라우 브라스) 이거 상당히 맛있다. 비슷한 맛 나는 한국 음식이 없어서 설명하기 좀 어려운데... 잘 발려진 연한 대구 살에 감자며 계란이며 함께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 짭조름한 게 맥주랑 먹기에 아주 찰떡이다. 대구, 감자, 계란 개별로 보면 그렇게 대단한 재료들이 아닌데 꽤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게.. 2023. 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