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2 [을지로] 황평집 - 이름부터 내공이 상당하다 가게 이름이 무슨무슨 '집'으로 끝나면 높은 확률로 오래된 맛집이다. 특히 을지로, 종로 일대에 그런 집이 많다. 황 평 집 역시나 닭무침, 닭전골이 기가 막히다 이것이 닭무침. 양념이 새콤달콤한 게 오이랑 같이 먹어주면 꽤나 맛있다. 닭전골. 얼큰한 게 소주 마시기에 아주 그만이다. 닭도 맛있고 떡도 들어있어서 입이 심심하지 않다. 날이 추우니 얼른 친구들이랑 가서 닭곰탕이든 닭전골이든 닭무침이든 먹고 오도록 하자. 소주도. 2022. 3. 21. [남대문시장] 닭진미 강원집 - 최애 닭곰탕 시청 근무할때 가장 좋아했던 집 점심먹기에도 좋고 저녁도 좋다. 닭곰탕 고춧가루, 소금 기호에 맞게 쳐주고 국물부터 먹으면 아주 그만이다. 깍두기, 마늘도 넘나 맛있다. 영계가 아닌지 닭이 그렇게 부드럽진 않지만 국물로 커버쳐주기 때문에 신경쓰이지 않는다. 닭고기도 많이 넣어주기 때문에 한그릇 때리면 꽤나 든든하다. 시장이라 맛볼 수 있는 훈훈한 느낌이다. 남대문 시장 골목에서 뜨뜻한 국물을 먹고 싶다면 가보도록 하자. 2022. 1.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