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 [왕십리/행당] 땅코참숯구이 - 아 목살 좋네 땅코에서 친구 청첩장을 받았다ㅎㅎ 덕분에 드디어 땅코를 처음 왔다. 매번 가야지 하다가 기회를 놓쳐서 안 왔는데... 불판이 특이하다. 사장님이 노리신건가, 지그제그로 길게 뚫려 있는데 뭔가 열전달과 기름 배출이 잘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목살이 맛있다는 집의 공통점인 '부드러움' 비계가 많지 않은 부위이므로 퍽퍽한 식감을 떠올리는 게 일반적인데, 부드럽게 잘 씹힌다. 유명한 집인 만큼 북적북적거리고 웨이팅도 있을 수 있다. 2022. 1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