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4 [포르투] my coffee porto - 커피 좀 치는 집 마이 커피 포르투라는 카페에서 허기를 달랬다. 비가 꽤나 오는 날이어서 야외 테이블에는 못 앉고 실내로 들어왔다. 커피를 좀 내리는 집인지 선반에 케맥스가 여러 개 보였다. 에그타르트도 그렇고 맛이 참 좋았다. 라떼도 수준급ㅎㅎ 비 오는 포르투를 바라보고 있는 관광객 누님 12월 말의 포르투 날씨를 표현하자면 '비가 쥰내 오지만 운치가 있는 도시'라 하겠다. 정말 하루 종일 온다ㅋㅋ 2023. 2. 1. [리스본] castro(카스트로) - 나타&매실주 1일1나타를 하지 않으면 큰 일이 생기는 포르투갈 여행. castro의 나타와 진자를 먹어보았다. 에그타르트 명불허전이고, 진자 저 녀석 처음 먹어봤는데 꽤나 익숙한 맛이났다. 매실주ㅎㅎ 맛이 제법 좋았다. 2023. 1. 22. [리스본] manteigaria(만테이가리아) - 1일1나타 포르투갈에 왔다면 1일1나타를 해줘야 한다. manteigaria(만테이가리아) 이 집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찾아보면 몇 군데에 있다. 맛이 꽤나 훌륭하니, 보일때마다 들어가서 나타를 충전해주도록 하자. 당연히 포장도 가능하다. 에그타르트 제빵실이 이렇게 가게 절반을 차지한다. 반도체 공장처럼 청결하게 입고 계신다. 시나몬 파우더 슥슥해서 입안 가득 물어주자. 커스터드가 입안 가득 부드럽게 차는 게 아주 일품이다. 두 입이면 끝난다. 에스프레소 마무으리 2023. 1. 14. [리스본/벨렘지구] Pasteis de Belem - 패스츄리가 확실히 다르다 리스본에서 먹은 첫 음식은 벨렘지구에 위치한 Pasteis de Belem 이 광활한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에그타르트 집 되시겠다. 아침 오픈 전부터 관광객들 웨이팅으로 가득하다ㅎㅎ 매장식사 줄과 테이크아웃 줄이 따로 있으니 표시판을 잘 보고 줄을 서도록 하자. 저 바닥 디테일 봐라. 웨이팅 하면서 사진도 찍고 바닥 구경도 해보면 재미있다. 벽에 붙은 아줄레주 구경하면서 가게 안으로 쭉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 테이블이 상당히 많고 가게 규모만큼 직원 수도 꽤나 많다. 에스프레소와 라떼, 그리고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다. 잔이랑 그릇 예쁜 거 봐라. 아줄레주와 푸른빛의 톤앤매너가 기가 막힌다. 바로 구워서 왔는지 색깔과 향이 기가 막히다. 한 입 물면 패스츄리가 바사삭 부서질 정도로 겹.. 2023.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