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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퍼그버거 - 왜 이렇게 유명할까...?

by ichirich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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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전설의 햄버거, 퍼그버거... 소문만큼 정말 맛있을까? 궁금해서 직접 가봤다.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햄버거 집이라 웨이팅이 상당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자. 

 

첫 입을 베어 무는 순간,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바로 알겠더라. 빵부터 다르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폭신폭신한데, 버거의 모든 재료를 완벽하게 감싸준다. 패티는 말할 것도 없이 미X놈이다. 뉴질랜드 목축업, 낙농업 인정ㅇㅇ 고기 퀄리티가 확실히 살아 있다. 육즙이 터져 나오면서도 담백한 풍미가 가득하다.

 

사실 이렇게 유명한 맛집들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데, 퍼그버거는 달랐다. 먹다보면 어느새 버거가 사라진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갔다.

 

식당 안은 자리가 협소하고 사람도 많으니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서 먹는게 더 좋다. 사람구경도 하고 새 구경도 하고 날씨도 좋고ㅎㅎ 

 

왜 이렇게 유명할까... 했는데 리얼 맛있어서 유명한거였어 그냥ㅎㅎ

 

퀸즈타운에서 ‘진짜 버거’를 먹고 싶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퍼그버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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