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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시청] 웨스틴 조선 스시조 - 흑백 요리사 안나오시나요 셰프님

by ichirich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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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급 오마카세는 처음 와봤는데, 한 점에 최선의 맛을 내기 위한 신선한 재료 선택과 정성이 느껴지는게 참 좋았다.

 

 

오마카세의 매력은 역시 신선하고 최상의 재료로 구성한 코스를 맛볼 수 있다는 점ㅎㅎ 스시조는 신선한 재료 뿐만아니라 셰프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어서 좋았다.

 

이날 나온 구성은 전복과 게우소스를 시작으로 스시는 청어, 전갱이, 새우, 참치 등등이었는데 하나같이 밸런스가 어마무시했다ㅎㅎ 청어랑 전갱이는 기름진 감칠맛이 제대로였고, 새우는 단맛이 살아 있어서 입에서 녹더라. 참치는 숙성이 잘 돼서 깊은 맛이 났고, 전복은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미쳤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고 정갈했고, 서비스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승우가 사케를 가져왔는데 식지 않게 주석잔에 담아주셨다. 잔이 하나에 한 20만원 한다고... 어쩐지 다 먹을때까지 안식더라... 음식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에서도 오마카세의 정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ㅎㅎ

 

정갈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는 오마카세를 찾는다면, 스시조는 후회 없을것 같다.

 

근데 꽤나 비싸서 자주 가기엔 넘나 힘들듯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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