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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리오하 이시오스(YSIOS) 와이너리 방문 기록 본문
리오하 와이너리 투어의 마지막은 이시오스(YSIOS) 와이너리이다. 아로(Aro)에는 다양한 와이너리가 한 곳에 있어서 하루를 할애해서 돌았고, 이시오스는 혼자 동떨어져 있어서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날 들르게 되었다.
로그로뇨에서 렌터카로 한 20분 걸렸다.



기획부터 와이너리의 컨셉, 건축설계, 소비자 관광, 경험 포인트를 염두하고 만든 것 같다. 뒤에 시에라 데 칸타브리아 산맥을 두고 와인의 잔잔한 물결을 표현한 듯한 이시오스 와이너리가 비현실적으로 펼쳐져 있다.
정말 환상적이다.


와이너리 출입은 bar 입장권을 사야만 출입이 가능했다. (인당 8유로 였던 것으로 기억.
Tip -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와인을 병으로 사면 입장료 만큼 와인 가격을 깎아준다.)
와이너리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로비에서 직원분이 테이스팅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우리는 블랑코 엔트리급 한잔, 레드 와인은 하나 윗 급의 글라스를 골랐다.
테이스팅은 로비에서 뒤에 만들어진 넓은 창고에서 하게된다. 오크가 일렬로 펼쳐진 이곳에서 와인 마시는 것도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꽤나 춥게 셋팅되어 있는 걸로 보아 실제 오크숙성이 이루어지고 있는 창고이며 저 안에는 이시오스 와인이 가득 차 있으리라.

이시오스 와이너리.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만들어 낸 멋진 광경을 보니, 이번 여행에 와이너리 투어를 넣은게 후회되지 않았다.

이시오스에서 블랑코 한병을 사서 바로셀로나로 출발했다. 장장 4시간 반을 달려 도착했지만 이런 경험 마저 소중한 여행이기에 뿌듯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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