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rich

스페인 리오하 이시오스(YSIOS) 와이너리 방문 기록 본문

일상

스페인 리오하 이시오스(YSIOS) 와이너리 방문 기록

ichirich 2026. 8. 26. 14:14
반응형

리오하 와이너리 투어의 마지막은 이시오스(YSIOS) 와이너리이다. 아로(Aro)에는 다양한 와이너리가 한 곳에 있어서 하루를 할애해서 돌았고, 이시오스는 혼자 동떨어져 있어서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날 들르게 되었다.

로그로뇨에서 렌터카로 한 20분 걸렸다.


기획부터 와이너리의 컨셉, 건축설계, 소비자 관광, 경험 포인트를 염두하고 만든 것 같다. 뒤에 시에라 데 칸타브리아 산맥을 두고 와인의 잔잔한 물결을 표현한 듯한 이시오스 와이너리가 비현실적으로 펼쳐져 있다.
정말 환상적이다.



와이너리 출입은 bar 입장권을 사야만 출입이 가능했다. (인당 8유로 였던 것으로 기억.
Tip -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와인을 병으로 사면 입장료 만큼 와인 가격을 깎아준다.)

와이너리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로비에서 직원분이 테이스팅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우리는 블랑코 엔트리급 한잔, 레드 와인은 하나 윗 급의 글라스를 골랐다.

테이스팅은 로비에서 뒤에 만들어진 넓은 창고에서 하게된다. 오크가 일렬로 펼쳐진 이곳에서 와인 마시는 것도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꽤나 춥게 셋팅되어 있는 걸로 보아 실제 오크숙성이 이루어지고 있는 창고이며 저 안에는 이시오스 와인이 가득 차 있으리라.

이시오스 앞 포도나무


이시오스 와이너리.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만들어 낸 멋진 광경을 보니, 이번 여행에 와이너리 투어를 넣은게 후회되지 않았다.


이시오스에서 블랑코 한병을 사서 바로셀로나로 출발했다. 장장 4시간 반을 달려 도착했지만 이런 경험 마저 소중한 여행이기에 뿌듯하고 좋았다.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른 방 노래 끄시면 몇분(몇곡) 남아도 바로 퇴실처리 및 신고 합니다  (0) 2026.08.17
출근 하기싫어  (0) 2026.08.06
진정한 멘탈잡기는 바닥에서  (0) 2026.08.02
fold.  (1) 2026.07.24
인생 첫 우럭  (0) 202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