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국수2 [제주시/제주공항] 다올국수 - 제주도 도착 첫 끼니 속세를 벗어나 도착한 제주도. 감개무량했다ㅜㅜ 첫 끼니는 아스타호텔 근처에 있는 다올국수 반찬 먼저 받아주고~ 그냥 반찬인데도 뭔가 좋아 보인다. 제주효과(jeju effect; 별것도 아닌데 제주도라서 특별해 보이는 효과는 개소리) 아강발은 처음 먹어봤다. 서울 스타일과 다르게 양념이 하나도 안되어 있는 채로 찐 족발이었다. 슴슴하니 부드럽고 먹기 좋았다.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jeju effect. 한라산 no doubt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국물 진하고 고기도 잘 삶아진 게 국수랑 호로록 들어갔다. 비빔국수 역시 새콤달콤 한 거이 아주 훌륭했다ㅎㅎ 제주도 도착 전까지 회사 일이 꽤나 바빴기에 이 날 제주도에서의 첫 끼니는 나에게 의미가 크고 사랑스러웠다. 2023. 4. 22. [제주도] 미담 - 장사 잘되는 집은 이유가 있다 고기국수 맛집 미담에 가보았다 먼저 시킨 찹쌀순대 맛있는데 좀 하드코어하다. 돼지향에 약한 사람은 못먹을수도 있겠다. 껍질이 특이하다 저렇게 향이 강한 음식은 일상샐활 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매력이 있다ㅎㅎ 갑자기 한입 먹고싶네 고기국수 넘나 맛있게 잘 먹었다. 고기국수는 기본적으로 다 맛있어서 고기가 얼마나 부드럽고 양이 많은가로 비교하게 되는데, 적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비빔국수 야채를 다양하게 많이 줘서 상큼함이 배가된다. 이것도 고기 많이 넣어준다. 근데 난 비빔보다 고기국수가 좋다. 그 호로록 먹는 그맛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손님이 많았다 2021. 1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