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누들1 [제주시] 옐로우돕 - 마라누들 美味 오! 오오오오~! 옐로우돕에서 런치 코스를 먹었다. 계란튀김 부드러운 반숙란에 피쉬소스를 버무렸다. 무려 피쉬소스를. 알다시피 음식 세계관에서 피쉬소스는 show me the money, black sheep wall, operation cwal 뭐 이런 느낌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지라 야무지게 먹어주었다. 닭가슴살에 야채 버무린 건데 저 질퍽한 소스가 상당히 조화롭게 만든다. 질감 때문에 샐러드지만 살짝 배가 해비 해질 수 있으니 소식좌들은 주의하자. 아귀만두 이거... 왜 맛이 뚜렷하게 기억이 안나는 것이지 젠장. 부드러운 식감에 잘 먹은 것 같은데 남아공에서 온 피노타지. 마라누들. 마라 베이스 소스와 섞은 면에 오이, 고수, 수란. 그 언젠가 먹었던 홍콩식 사천요리 마라량면을 재해석한 듯한데 맛이 기가 막혔다... 2023. 4.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