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2 [샴페인/막걸리] 까자노브 & 담은 - 우유야 먹걸리야 곱창n육회와 함께한 금밤의 술은 까자노브 샴페인과 담은 막걸리다. 먼저 2~3만원대 가성비 샴페인으로 유명한 까자노브. 와인은 잘 모르지만 만족하며 잘 마셨다ㅎㅎ 뭐 하나 튀는 맛없이 술술 넘어갔다 다음 술은 담은 막걸리 물기를 안 닦아서 잔이 좀 더럽게 나왔다;; 담은 막걸리는 좀 신세계였다. 막걸리가 이런 맛을 낼 수도 있구나 싶다. 일단 단 맛이 하나도 없는데 고소한 우유 향과 우유맛을 은은하게 풍기는 게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보통 막걸리보다 살짝 묵직한 감이 있는데, 고소한 맛과 조화가 잘된다. 도대체 이런 술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 걸까 대단하다. 맛은 물론이고 포장도 예쁘게 잘되어 있어서 주변 지인들 집들이 선물로 주면 좋아하겠다. 담은 막걸리. 꼭 먹어보시라 2022. 2. 21. [막걸리] 복순도가 - MZ막걸리 홍주가 생일이라고 챙겨준 복순도가 스파클링 막걸리라고 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탄산이 엄청 강하다. 뚜껑 따면 탄산이 올라오면서 침전물이 알아서 잘 섞인다. 흔들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조심 뚜껑을 열고 기다리자. 새콤달콤하니 톡 쏘는 맛이 꽤나 고급지다. 막걸리가 아닌거 같다ㅎㅎ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만하다 한 패트병에 거의 1리터라서 양이 많은 편이니 양 조절 잘해서 먹자 집들이 할때 대접하기 좋은 술같은데 집이 없다 2021. 12.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