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3 [시청/서소문동] 진주회관 - 진한 콩국물이 매력인 콩국수 시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가끔 먹었던 진주회관 콩국수 여름철엔 웨이팅 하는 줄이 가게를 휘감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테이블에 소금이나 설탕 등 조미료 없이 그냥 '콩국수'와 '김치' 두 개로 승부 보는 기가 막힌 집이다. 보통 접할 수 있는 콩국수와는 다르게 색깔이 누렇고 꽤나 진하다. 맛 역시 색깔처럼 진한 콩 맛이 아주 많이 난다. 주변에 비리다고 하는 사람도 몇 명 있는데, 난 마음에 들었다. 김치도 아주 잘 익은 게 콩국수와 궁합이 잘 맞아서 조미료 따로 치지 않아도 잘 넘어간다. 먹으면서 느낀 건데, 사장님 부럽다. 콩국수가 한 그릇에 13,000원인데 테이블 회전이 굉장히 굉장히 빠르다. 시키면 5분도 안돼서 나오는데, 콩국수 사실 호로록 먹으면 금방 먹기에ㅎㅎ 생긴 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 사.. 2022. 3. 25. [남대문시장] 닭진미 강원집 - 최애 닭곰탕 시청 근무할때 가장 좋아했던 집 점심먹기에도 좋고 저녁도 좋다. 닭곰탕 고춧가루, 소금 기호에 맞게 쳐주고 국물부터 먹으면 아주 그만이다. 깍두기, 마늘도 넘나 맛있다. 영계가 아닌지 닭이 그렇게 부드럽진 않지만 국물로 커버쳐주기 때문에 신경쓰이지 않는다. 닭고기도 많이 넣어주기 때문에 한그릇 때리면 꽤나 든든하다. 시장이라 맛볼 수 있는 훈훈한 느낌이다. 남대문 시장 골목에서 뜨뜻한 국물을 먹고 싶다면 가보도록 하자. 2022. 1. 17. [시청/북창동] 애성회관 - 한우곰탕 대마왕 한우곰탕 대마왕 다이닝코드 스코어 92점에 빛나는 애성회관 간 적당하고 고기 부드럽고 중면 잘 어울리고 김치, 깍두기 맛있고 점심에 사람많아서 빨리 가야되고 특으로 시켜야 고기가 더 들어감 많이 맛있음. 2021. 12.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