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사이델1 일관성과 유연성 사이 얼마 전 포트폴리오에 큰 변경이 있었다. 2년 넘게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이 있었는데 전량 매도하고 더 좋아 보이는 종목으을 매수했다. 살짝 두려움이 있었다. 피터린치햄의 말처럼 꽃을 꺾고 잡초를 심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리서치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근거로 한 결정이었기에 과감히 실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선택에 도움을 준 것은 마리아 코니코바의 책 였다. 투자자들은 항상 사고의 일관성과 유연성 사이에서 많은 번뇌를 만들어 내며 고통받고 있을 것이다. 나의 의사결정이 훗날 계좌에 큰 영향을 줄 것이고 만약 실패했을 때 정신적 고통을 감내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나도 7월 내내 일관성과 유연성 사이에서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많은 번뇌를 만들어냈다. 단순히 종목을 바꿀지 말지에 대한 고민은 아니었다.. 2022. 8.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