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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5

[여의도] 진주집 - 만두도 맛 좋다 정은이와 재방문한 여의도 진주집 이번엔 만두도 시켜보았는데, 만두도 맛이 참 좋았다. but 정은이는 간이 좀 쎄다고 하셨다. 2023. 1. 4.
[여의도] 장미의집 - 여의도 근처 냉삼 맛집 (두번째 방문) 사실 냉삼은 이 집 저 집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가깝거나 반찬이 잘 나오는 집으로 가는데 장미의집은 분위기 때문에 가는 것 같다ㅎㅎ 상호부터 심상치 않은 '장미의 집' 냉삼 시켜주고 이 집은 먹을 김치와 구울 김치가 따로 나온다ㅎㅎ 김치 디테일 인정 노릇노릇 구워서 맛나게 먹어주었다 소주를 많이 먹을거라면 선지 해장국도 하나 시켜서 같이 먹어주도록 하자 맛이 좋다. 2022. 10. 14.
[여의도] 오복수산 - 메뉴가 리얼 힙합 삿포로 나마비루로 목을 미리 축여주었다. 특선 카이센동 우니, 참치, 연어, 새우 등등 구성이 리얼 힙합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히 신선하다.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품질이 좋은 건 알겠다. 김도 싸 먹고 장어구이솥밥 역시나 장어 실하고 밥 찰지게 잘됐다. 다만 이거는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해지므로 락교나 맥주 같은거 같이 먹도록 하자. 한우 도로 아부리 스시 6종 한우스시 부드러움+불맛 콤보 인정한다. 음식으로 스웩 내고 싶을 때 가서 먹으면 좋을듯하다. 가격이 좀 있지만 그만큼 신선한 재료들로 깔끔하게 잘 나온다. 손님이 많아서 분위기가 조용하진 않고 여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맛집 분위기다ㅎㅎ 2022. 9. 12.
[여의도/더현대서울] 호우섬 - 뽀짜이판 물건이네 예약 꼭 하고 가야지 여긴 그냥 가면 못 먹는다. 새우 통통하게 씹히는 딤섬 존맛탱 홍콩 가고 싶다. 두 번째로 시킨 매운소고기탕면 맵찔이인 나에게 그렇게 맵지 않고 딱 얼큰하니 좋았다. 국물 하나 시킬 거면 살짝 칼칼하게 이거 시키면 좋을 거다. 새우 돼지고기 완자 뽀짜이판 첨 먹어봤는데 이거 물건이다ㅎㅎ 솥밥처럼 밥도 찰지게 아주 잘됐다. 무엇보다 채소, 새우, 돼지고기, 연근 등등 다양한 재료 맛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옆에 소스가 두어 개 있는데 뿌려먹으면 더 감칠맛 나고 좋다. 홍콩 음식 역시 좋으네ㅎㅎ 밀크티 맛 좋고 삿갓 그림 귀엽고 2022. 7. 29.
[여의도] 진주집 - 명불허전 드디어 가보았다. 여의도 진주집. 여의도 입성한 지 6개월 됐는데, 날이 더워지려고 하는 요즘이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여 가보았다. 시청 진주회관이랑은 맛이 얼마나 다를지, 한 그릇에 얼마일지, 김치 맛있을지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맛보았는데, 맛 좋다. 인정한다. 콩국물도 정말 진하고 김치랑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김치에 무가 존맛탱이다. 웨이팅 길만하고 사람들 많을만하다. 개인적으로 시청 진주회관보다 여기가 좀 더 낫다. 진주회관보다 콩국물 밸런스가 더 잡혀있는 느낌이랄까... 진주회관 콩국물이 좀 비리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진주집은 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맛이 더 얌전하다. 물론 진주회관도 충분히 맛나지만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 한 그릇에 13,000원이고 주문하면 3분도 안돼서 음식이 ..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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