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1 [용산/삼각지] 꺼거 - 훌륭한 맛, 최악의 웨이팅 용산에 위치한 꺼거.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다. 인기 많은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길었다. 홍콩스럽게 외관을 정말 잘 꾸며놓았다. 웨이팅 하다가 해가 저물어 갔다. 할 말이 많다. 사람이 많은 집인 만큼 웨이팅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허술해서 짜증 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웨이팅 순서를 부를 때, 현장에 없으면 웨이팅 걸어놓은 것이 취소된다고 되어 있는데 나중에 나타나서 들어가겠다고 한 사람을 받아주었다. 그때부터 난장판이 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이 아까부터 기다렸다고... 난 심지어 내 차례가 불려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다시 나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나갔다... 그리고 한참 기다렸는데, 날 건너뛰고 내 다음 사람을 불러서 내가 직원한테 이야기해서 들어갔다. 장난하는 것도 .. 2022. 6.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