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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13

[별내] 이마트 - 싱글톤 12년 위스키잔 포함 패키지 이마트 술 코너를 둘러보던 중 싱글톤 12년에 잔 두개 껴서 파는 것을 발견! 명절 선물세트로 팔고 있어서 냉큼 집었다 집으로 모셔왔다 가격도 6.9로 가성비 쩐다 박스에 타이트하게 껴있으니 위스키랑 잔 뺄 때 조심하도록 하자 향부터 벌써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맛 또한 달달한게 쎄지 않아 목 넘김이 좋고 여운이 그리 길게 남지 않는다 라가불린 먹다가 싱글톤 먹으니 확실히 부드럽단 느낌이 많이 든다. 싱글톤 잔이 이거 꽤나 좋다. 입 닿는 부분이 얇아서 홀짝 거리기 편하다. 끼워 파는 잔인데 고급스러운 너낌ㅎㅎ 근처 이마트에 남아 있다면 얼른 집어오도록 하자 라가불린과 동시에 같이 먹으니 색, 맛, 향 차이가 뚜렷하게 느껴지고 좋다 2022. 2. 5.
[잠실] 보틀벙커 - 라가불린 8년 겟 잠실 보틀벙커에 가보았다 롯데월드몰 반대편으로 끝까지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갔던것으로 기억한다. 꽤 걸어가야한다. 어마어마한 물량에 정신을 잃을것만 같다 디아지오 스페셜릴리즈라고 한다 탈리스커, 라가불린, 싱글톤 등등 케이스가 상당히 화려하다 무슨 판타지 소설 시리즈 같다 모으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라가불린 8년. 위스키 전용 테이스팅 잔을 껴주는거 같아서 솔깃했다. 무려 글렌캐런 정품잔이라고 하여 더 끌렸다. 이 돈이면 투싼 풀옵으로 살수 있다 이쪽 코너는 또 고오급 와인, 샴페인이 진열되어 있는데 향부터 다르다. 별도로 관리하나보다ㅎㅎ 결국 고른 라가불린 8년 병이 정말 예쁘다 글렌캐런 테이스팅 잔이 들어있다ㅎㅎ 작고 소중하다 아 역시나 스모키한 피트향에 취하는 라가불린이다. 이제 위스키를 조금씩 알.. 2022. 1. 30.
[판교] 금탄 - 라가불린과 피트향의 발견 판교에 있는 다이닝바 금탄에 가보았다. 분위기가 꽤나 좋다 메뉴는 그날마다 달라서 이렇게 칠판에 써서 보여주신다 식전으로 게살같은게 들어간 스프가 나왔다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다 함께한 라가불린 클래식하면서 구수한 향이 강해서 찾아보니 그게 피트향이란다. 피트향이라니… 모르는건 찾아봐야된다 피트&피트향 이탄이라고 불리며 물이끼, 꽃 같은 유기물이 환경탓에 탄화되지 못한 탄으로 존재하는 것. 스코틀랜드 섬에는 석탄이 부족해서 이 피트를 이용해 몰트를 건조시켰고, 피트를 태울때 나오는 향이 몰트에 배면 그걸 피트향이라고 하는 것 그리고 코발 병이 꽤나 매력적이다. 전형적인 위스키 향에 버번이라 피트향 같은건 없었다. 끝맛은 제법 스파이시 했던걸로 기억한다 굴n머스캣 이름처럼 둘을 섞어놓았다. 상큼하고 술안주로.. 2021. 12. 27.
[잠실] 라이언하트 인생 첫 위스키바 라이언하트 송리단길에 있구요 힙해요 많이 생각해 보니 여기간 이후로 위스키를 이것저것 먹어보기 시작했네요ㅎㅎ 믹터스 버번n맥캘란 스카치 향과 맛을 음미하려고 애썼고요 아직 초보라 맛향을 기억해서 묘사하긴 힘듭니다ㅎㅎ 스테이크를 굉장히 잘구워요 맛이 기가 막힙니다 크림쉬림프 파스타 이것도 기가막혀요 분위기 좋고 힙해요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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