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이웃1 [리뷰] 최소한의 이웃 에세이는 확실히 아는 게 많고 철학이 있어야 잘 쓰는 것 같다. 대학교 때부터 허지웅을 좋아해서 그의 글을 많이 읽었는데 점점 더 글이 잘생겨진다. 이번 에세이 최소한의 이웃은 전보다 더 불교스러워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모든 걸 통달한 스님이 쓴 산문 같기도 하고 그렇다ㅎㅎ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쓰여진 글 들이라 파이팅 하자, 서로 미워하지 말자, 이겨내 보자 등의 글이 많은데 그것도 참 마음에 든다.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정말 고마운 책. 허지웅 짱 2023.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