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3 [뉴질랜드/치치] Child Sister - 치치 핫 플레이스 뉴질랜드 도착 후 처음으로 만난 도시인 치치. 인구밀도가 낮고 조용한 도시이다. 길 중간에 보이는 벽화가 제법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숙소 가는 길에 Child Sister라는 브런치 카페가 보여서 다음날 가기로 약속했다. 점심 즈음에 Child Stster에 도착해서 프랜치토스트와 햄버거를 먹었다. 맛이 상당히 좋았다ㅎㅎ 이 집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집인데 김치볶음밥이 유명하다고 한다. 메뉴 주문을 하고 정은이와 앉아있었는데 사장님이 한국사람이라 반가웠는지 직접 서빙해 주시고 인사도 건네주셨다. "여기가 그래도 나름 핫플레이스에요"라고 머쓱해하면서 말씀하셨는데, 정말 손님도 많고 맛도 좋은 곳이었다. 치치에 간다면 추천할 레스토랑이다. 2024. 10. 9. [더현대서울] 번패티번 - 런포레스트런 정은이와 더현대서울에서 같이 먹은 번패티번 느낌이 뭔가 런포레스트런 같다. 맛나게 잘 먹었다ㅎㅎ 담백하니 맛 좋은 햄버거 취향 껏 맘에 드는 걸로 드시기를 이건 맛은 좋은데 금방 굳어버려서 자기들끼리 늘러 붙는다ㅜㅜ 스텔라 생맥 향이 참 좋다 2022. 12. 16. [잠실/송리단길] 다운타우너 - 나쁘지 않은 데이트 장소 한때, 유행이 휘몰아치던 다운타우너 햄버거. 요즘엔 쉑쉑버거에 이어 고든램지버거 같은 고오급 햄버거에 가려져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꽤나 핫한 버거집이라고 인스타에 많이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런 걸 보면 햄버거도 세대교체가 있는 것 같다. 한때는 너도나도 먹기 위해 줄을 서고 SNS에서 핫하지만, 유행이 지나면 잊히고 마는ㅎㅎ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역시 버거킹, 맥날, 맘스터치가 아닐까 당시 웨이팅 할 때, 힙한 젊은이들이 꽤나 많았는데, 요즘도 그렇게 줄 서서 먹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줄까진 안 서지 않을까 싶다ㅎㅎ 맛있긴 한데 사실 뭐 줄까지 서서 먹을 그런 맛은 아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아메리카스러워서 처음 들어갔을 때,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보카도와 베.. 2022. 3.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