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장 죽을수도 있는데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는데"

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다. 둘은 각기 다른 팀이고 파트장급의 위치에 있다. 저 말은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왔다.

 

본인들이 이러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을 하는 이유가 꼭 인수인계 때문만이 아니라...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더라도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말이었다.

난 회사와 일에 큰 뜻을 품고 살지 않는데, 저런 책임감과 주인정신은 참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책임감과 주인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