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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연일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오늘 본격적으로 내리 꽂았다.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신용공여 잔고 추이다.
신용이 가장많았던 2021년 8월 코스피/코스닥의 신용잔고는 약 25.6조.
2022년 01월 26월(어제) 기준 양시장을 합한 신용잔고는 약 22.5조.
고점 대비 3조원 가량이나 줄었으나, 그래프로 보면 아직도 많긴 많다.
그동안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생각하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코로나가 터지기 전인 2020년 01월의 신용잔고 10조원과 비교하면 아직도 두 배가 넘는 양이다.
생각날 때마다 업데이트 하며 신용공여 잔고 추이를 확인하는데, 작년 초 20조가 넘어가고 부터는 상당히 둔감해 졌던거 같다. 마치 이 많은 규모의 신용이 원래부터 그랬던것 처럼...
이번 하락장을 겪으면 또 다른 타입의 슈퍼개미가 탄생하겠지.
“물이 빠지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버핏의 말 처럼 유동성이 빠르게 축소될 앞으로의 시대에
어떤 기업들이 더 나은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지,
과연 어떤 종목들로 자본을 쌓아나갈지,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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