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2 [용산/삼각지] 꺼거 - 훌륭한 맛, 최악의 웨이팅 용산에 위치한 꺼거.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다. 인기 많은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길었다. 홍콩스럽게 외관을 정말 잘 꾸며놓았다. 웨이팅 하다가 해가 저물어 갔다. 할 말이 많다. 사람이 많은 집인 만큼 웨이팅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허술해서 짜증 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웨이팅 순서를 부를 때, 현장에 없으면 웨이팅 걸어놓은 것이 취소된다고 되어 있는데 나중에 나타나서 들어가겠다고 한 사람을 받아주었다. 그때부터 난장판이 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이 아까부터 기다렸다고... 난 심지어 내 차례가 불려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다시 나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나갔다... 그리고 한참 기다렸는데, 날 건너뛰고 내 다음 사람을 불러서 내가 직원한테 이야기해서 들어갔다. 장난하는 것도 .. 2022. 6. 3. [구리/수택동] 명점 - 숨은 고수의 맛(폐점ㅜㅜ) 정은이가 찾아서 간 명점 홍콩식 사천요리 전문점이다. 처음 보는 메뉴로 가득했다 메차이코로우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맛이좋았다 소스와 삼겹살이 적절히 섞여서 어울린다 마라량멘 오이가 열심히 마라의 매운맛을 녹여주고 중간에 땅콩이 한번씩 쳐준다ㅎㅎ 기분이 좋다 고수의 맛이 느껴지는 홍콩식 사천료리 집이다 숨은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서 맛보고 자랑하도록 하자 2022. 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