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마카세5

[강남/선릉] 스시아오마츠 오마카세 (feat. 떼땅져) 선릉에 있는 스시 아오마츠에 가보았다. 콜키지로 떼땅져를 챙겨왔다. 이마트에서 겟했다 상큼하니 맛이 아주 좋았다. 신선한 회를 사용했지만 나한테는 간이 좀 쎄서 그런지, 가격대비 크게 만족하진 못했다. 이 집만의 특색이 있는 메뉴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2022. 6. 11.
[속초] 호인스시 - 가성비 좋은 속초 오마카세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스시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속초 호인스시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다 호 인 2022. 4. 28.
[제주도] 이노찌 - 킹 오브 오마카세 예약 없이 맛집을 찾아가게 된 제주공항 근처 오마카세 이노찌. 런치를 먹어보았다. 광어 참치 뱃살 전복 스시 도미 생전복위에 흰 다시마와 각종 재료를 올렸다 고등어 빠지는 메뉴 없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오마카세. 이 집만의 차별화된 스시가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내 나이 서른셋. 오마카세를 그리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인생 최고의 오마카세였다. 돈 모아서 다음에 디너 먹어봐야지. 2022. 4. 2.
[강남/역삼] 스시산원 청 - carpe diem 인생 첫 오마카세였던 스시산원 청 역삼동에 있다 오마카세는 웃긴게 같은 코스 먹으러 온 사람들 복도에 기다리고 있으면 뭔가 이상한 동지애 같은게 느껴진다. 아.. 내가 잘 왔구나.. 저 사람들도 어디서 이야기 듣고 먹으러 찾아왔겠구나.. 다들 알거다. 오마카세는 초반에 신기해서 찍다가 나중엔 귀찮아서 먹기만 한다는 것을. 그리고 결국 내가 어떤 초밥을 먹었는지 이름도 기억 안나고… 그치만 먹었을때는 정말 맛있고 행복하지 않았나 우리내 인생이 그렇다. 현재를 즐기자. 초밥 이름을 몰라서 개소리를 적어보았다. 런치 먹었는데 그리 비싸지도 않고 맛이 훌륭하다! 2022. 1. 25.
[제주도] 풍로 - 꼭 가세요 부타카세, 첨 들어보는 단어다 오마카세 처럼 나오는 식당인데 메뉴가 부타(돼지)란다. 그럼 흑돼지니까 쿠로부타카세가 된다는 개소리고 그냥 오마카세라고 부르자 흑돼지 오마카세 식당 풍로 가는길에 시간맞춰 일몰을 보았다 가슴이 따뜻해진다. 색깔이 어떻게 저러지 이제 오마카세를 시작해보자 샐러드부터 나와주고 가브리살과 살치살 시작부터 맛으로 조져주는데, 저 고수랑 먹는게 굉장히 참신하고 맛나다. 집들이 할때 써먹고 싶은데 집이없다 귤 샤베트 목살과 갈매기살 항정살 저 된장 소스랑 무진장 잘 어울리고.. 오겹살 쌈이 화룡점정이라 하겠다 냉면n갈비 김치찌개도 나왔는데 정신없이 먹다가 못찍었다ㅋㅋ 디저트로 나온 부타아이스쿠리무, 일본 교토의 전통 디저트라고 한다는 개소리고 돼지바 매우 만족스러운 흑돼지 오마카세였다.. 2021. 12.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