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읽은 책 - <투자에 대한 생각> 등

2021년 동안 읽은 책들

손자병법은 아직 다 안읽었으니 5권 읽었네..

올 해에는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하자

 

1. 이것이 공매도다

공매도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고 공매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 책. 단순히 설득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 분석, 통계치와 함께 제시해준 점이 좋았다.

 

2. 투자에 대한 생각

작년에 읽은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이후 두번째로 읽은 하워드 막스의 책. 워낙에 클래식으로 명성이 높아 읽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읽었네. 가치투자, 보수적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다.

'패자의 게임'인 투자에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내가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여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 등 주옥같은 투자철학이 담겨 있다.

 

3. 주식 투자의 지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모두 다룬 책. 투자의 태도에 대해서 꽤나 주옥같은 조언이 많이 나온다.

천장팅이라는 중국 투자자분이 쓴 책인데 알아 듣기 쉽게 술술 읽히고 '가치투자는 차트를 아예 보지 않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어느정도 답이 되어주었다.

   

4. 버핏클럽4

Mook란 단어를 처음 알았다... Magazine + Book이라니. 네번째로 발행된 버핏클럽이다.

내용은 초보자인 나에게 정말 유익했다. 정채진님의 샘표식품 DCF 예제, 홍진채님의 테슬라 PDR 계산은 기업 분석과 밸류에이션 추정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뽑은 우량투자서 35선 중 아직 안읽은 것들도 꾸준히 찾아봐야겠다

 

5. 100배 주식

고ROE, 하락장 매수, 아웃사이더 경영인 마지막으로 존버의 중요성을 알게해준 고마운 책.

 

6. 손자병법

손무가 전쟁을 위해 쓴 병법서지만 회사생활, 투자, 인간관계 등 인생에 교훈이 되는 주옥같은 내용이 넘쳐흐른다. 우리내 인생은 전쟁인 것인가ㅜㅜ 번역자 마다 내용이 꽤나 다양하다고 하여 누구 책으로 살지 고르다가 임용한님 것으로 샀는데 무지한 내가 읽기에 살짝 어렵다ㅎㅎ 부지런히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