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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와 칼국수 중에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국물 스타일이다.
하얀 국물을 먹을지, 얼큰한 걸 먹을지.
두 종류가 있는데 생각 잘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하얀 수제비 압승. 이 집 수제비 특징이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단 건데, 여기에 얼큰한 빨간 양념이 들어가면 그 섬세한 맛이 묻혀버린다.
같이 간 엄마, 누나, 와이프까지 전원 하얀 수제비 선택.
작년에 먹은 수제비 중 단연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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