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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특사 태광그룹 이호진 부영그룹 이중근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좋겠네들 2023. 8. 9.
신용공여 잔고 추이(2023.08.03) 2023. 8. 6.
휴가 휴가. 알람을 껐는데도 알람 맞춰놓은 시간에 깬다... 내가 문제냐 회사가 문제냐 젠장 2023. 7. 7.
확률 에어팟을 끼고 아란 토모코의 midnight pretenders를 듣고 있다가 스피커 구경하러 에어팟을 뺐는데 스피커에서 위켄드의 out of time이 나올 확률 기분 좋다ㅎㅎ 2023. 7. 6.
[충정로] 고릴라 - 세월의 내공이 느껴지는 항정살 맛집 충정로 먹자골목 쪽을 처음 가보았다. 동네 고즈넉하니 예쁘네. 서점 좋네. 언론사가 많네. 벙커1이 여기구나. 직장인 많네. 이 정도 생각이 떠올랐다. 무튼 정은이와 가본 고릴라. 항정살 색깔 실화냐 이 집에선 모서리고기란 이름으로 팔고 있다. 보통의 항정살만큼 두껍지 않고 얇은 게 특징이다. 얇다 보니 씹었을 때 터지는 식감은 덜하지만 육향이 충분히 올라오고 바삭하게 구워 먹기 좋다. 정은이는 남영돈과 고릴라 중에 고릴라 손을 들어주었다. 된장찌개에 들어간 고기가 미쳤다. 꼭 먹어주도록 하자. 2023. 7. 4.
[리뷰] 아이로봇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지라, 언젠가 원작 소설도 보겠다고 다짐했는데 거의 20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다.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책이고 영화에 나오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영화는 소설에 나오는 로봇 3원칙과 몇몇 로봇들을 모티프로 각색한 것으로 생각된다. 제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인간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제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3원칙: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로봇 자신을 지켜야 한다. 이 로봇 3원칙이 상당히 중요하다. 결국 소설 아이, 로봇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로봇들이 저 3원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는지와 이를 로봇 심리학.. 2023. 7. 2.
[고터/센트럴시티] 쉑쉑버거 - 이게 그 유명한 쉑쉑버거구나 파이브가이즈가 국내에 들어온다고 기사가 많이 뜨고 있다. 역시 햄버거는 잊을만하면 트렌드가 생긴다. 빵-패티-야채-빵 단순한 조합인데, 참 많은 브랜드가 지나간다. 유행을 꽤나 강박적으로 기피하는 편이라 쉑쉑버거를 잊고 살았는데, 신세계 강남점에서 쇼핑하다가 우연히 정은이와 먹어보게 되었다. 패티와 야채가 아주 신선한 느낌이 들고 빵 굽기 정도도 알맞다. 3대 프랜차이즈 버거와 비교할 때 재료가 육안으로 봐도 신선하고 맛도 확실히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줄을 막 몇십 미터 서고 그 정도 기다려서 먹을만한 햄버거는 아니란 생각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쏠림현상. 다음은 파이브가이즈겠지... 2023. 6. 30.
그래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5년 전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여러 투자 구루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과거에 주로 찾아보고 들은 건 책과, 팟캐스트 였다. 피터린치, 하워드막스, 버핏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 거장들의 철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에 초대되어 나오는 최준철 대표, 정채진 프로, 김철광 프로들의 투자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많이 보고 들으며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에서 그래도 제법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계속 고수들의 이야기를 찾아 듣다 보니, 현재는 25개 정도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페이스북은 10명 정도 팔로우, 텔레그램도 10개 정도 join, 유튜브는 약 30개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아 인스타그램도 한 명 팔로우하네. 이쯤 되니 그분들이 올린 모든 글을 보지 못할 .. 2023. 6. 28.
[압구정] 까폼 - 밈이 된 음식 랭쎕 원래도 장사가 잘 되는 집이었는데 연예인 누가 먹어서 더 인기 있다는 까폼에 가서 랭쎕을 먹어보았다. 창 생맥 살짝 신맛이 났다. 원래 그런가 팟타이 넓직한 면을 좋아하는데 이 집은 살짝 얇은 면으로 볶았다. 단맛이 제법 강했고 괜찮았다. 족발덮밥. 메뉴 중 가장 맛이 좋았다. 짭조름한 양념에 쫄깃한 족발 식감이 아주 맘에 들었다. 쏨땀은 그냥 쏨땀 드디어 그 음식이 나왔다. 양이 제법 된다. 원래 랭쎕이란 음식이 고기 잡내를 크게 신경 안 쓰는 요리인건지 아니면 이 집이 못 잡은 건지 알 수는 없으나 고기에서 잡내가 살짝 올라왔다. 시큼한 양념과 범벅된 야채와 함께 먹는데도 잡내가 올라오는 거라면 원래 고기의 잡내가 제법 센 편이 아닌가 싶다. 고기 자체의 육질은 부드러워서 식감은 좋았다. 오픈 전부터..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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