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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제주신라] 브런치 뷔페 탕수육 맛도리 제주신라 브런치 뷔페에서 이것 저것 먹었다. 그 중 탕수육이 으뜸이었다. 2023. 5. 18.
집에 가고싶어 보내줘 2023. 5. 12.
[제주시/연동] 은희네해장국 2호점 - 내장탕 들깨 감동 거하게 마신 다음날 해장하러 연동에 있는 은희네해장국 2호점에 갔다. 제주도엔 참 많은 은희가 있나 보다. 이 집은 제주 사시는 분이 추천해서 간 집이었다. 내장탕. 들깨의 고소함에 정신을 잃을뻔했다. 내장도 잡내 안 나게 잘 잡았고 식감 쫄깃한 게 일품이다. 이건 이제 제주도 갈때마다 먹을 것 같다. 국물 간이며 뭐 빠지는 거 하나 없이 잘 끓였다. 정은이가 시킨 소고기해장국. 됐고 내장탕이 최고다. 내장탕내장탕내장탕내장탕내장탕내장탕 무조건 내장탕이다. 2023. 5. 12.
[제주시] 일도가공 - 소주가 힙합 용출횟집을 거하게 먹고 2차로 온 곳은 일도가공. 분위기가 꽤나 좋다. 우리소주조합 성산포소주라니... 소주가 힙합이다. 돼지고기와 파를 구운 음식과 곁들였다. 2023. 5. 9.
신용공여 잔고 추이(2023.05.03) 코스피 9조, 코스닥 9.8조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가 신용공여 잔고에도 반영되고 있는 듯하다. 2023. 5. 7.
2023.05.01 자기성찰과 마음수련 2023. 5. 2.
[제주도/제주시] 용출횟집 - 2차, 3차 가지말고 이 집에서 끝내자 제주도 사는 분이 회에 소주 드시면 이 집만 온다고 하여 와 보았다. 지존급 코스로 신선한 해산물과 회가 나오는데 소주와 함께 먹다 보면 정신을 잃을 것만 같다. 황돔으로 시켰다. 먼저 애피타이저가 깔린다. 뿔소라 해삼 전복 애피타이저들이 상당히 신선하고 감칠맛이 좋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고등어회 되시겠다. 깻잎에 싸서 밥이랑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부드럽다. 라산이 낙지놈들 힘이 참 좋아서 그릇에 딱 붙어있다. 메인디쉬 황돔 지리는 복이요 회는 돔이라 했던가. 두툼하게 썰어진 도미가 아주 찰져서 저작감이 환상적이다. 이렇게 쌈으로도 해서 먹어보면 꿀맛이다 아주. 옥돔구이 미친 코스다. 품질 좋은 해산물과 회, 생선구이까지ㅎㅎ 어죽 아주 고소하니 좋다. 라산이 X 3 성게 미역국 마무리..... 2023. 4. 30.
[제주/서귀포시] 홉히워크룸 - 꼬소한 원두향에 정신을 잃을것 홉히워크룸에서 커피 한잔 했다. 근처만 가도 고소한 원두향에 정신을 잃을 것만 같다. 관광객도 제법 있지만 현지분들도 꽤 많이 찾아오는 카페 같았다. OPEN SHELTER 포토존 hoPhi X Kia K8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도 상당히 힙하다. 2023. 4. 28.
[제주시] 옐로우돕 - 마라누들 美味 오! 오오오오~! 옐로우돕에서 런치 코스를 먹었다. 계란튀김 부드러운 반숙란에 피쉬소스를 버무렸다. 무려 피쉬소스를. 알다시피 음식 세계관에서 피쉬소스는 show me the money, black sheep wall, operation cwal 뭐 이런 느낌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지라 야무지게 먹어주었다. 닭가슴살에 야채 버무린 건데 저 질퍽한 소스가 상당히 조화롭게 만든다. 질감 때문에 샐러드지만 살짝 배가 해비 해질 수 있으니 소식좌들은 주의하자. 아귀만두 이거... 왜 맛이 뚜렷하게 기억이 안나는 것이지 젠장. 부드러운 식감에 잘 먹은 것 같은데 남아공에서 온 피노타지. 마라누들. 마라 베이스 소스와 섞은 면에 오이, 고수, 수란. 그 언젠가 먹었던 홍콩식 사천요리 마라량면을 재해석한 듯한데 맛이 기가 막혔다...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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