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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3

[리뷰]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feat 단도투자) Low Risk High Return(저위험 고수익/무위험 고수익) 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단도투자의 핵심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정리할 수 있다. 상식선에서 알고 있는 투자는 High Risk High Return인 것과 너무 다르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납득이 된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경제 위기를 겪으면 새로운 슈퍼개미가 탄생하는데, 그들이 큰돈을 번 과정을 보면 사실 그것도 단도투자 중 하나이다. 책에서는 파파 파텔, 마닐랄 차우드하리, 리처드 브랜슨, 모니시 파브라이(저자 본인) 등 단도투자를 통해 큰돈을 번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내용들이 많다. 단도투자 방법 특정 자산의 미래 기대수익을 상황에 따라 나누고 보수적으로 산정한 뒤, 위험은 낮고 기대수익률은 높은 가격.. 2022. 1. 31.
효율적 시장 가설에 대한 워렌버핏의 생각 - 시장이 항상 효율적이라면 나는 깡통을 차고 거리를 해매는 부랑자가 되었을 것이다. - 모두가 효율적이라고 믿는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은 카드를 읽어봐야 소용없다고 배운 사람과 브리지 게임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생각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배우는 학생들이 수만 명씩 경영대학원에서 배출되는 것은 나로서는 고마운 일이다. - 최신 시사금융 수업을 들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재가치 보다 저렴하게 회사를 매입해서 수익을 내는 가치투자자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강형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잘못 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계속해서 장기간 살아남는한 기회는 언제든 있을 것이다. 2022. 1. 29.
신용공여 잔고 추이(2022.01.26) 시장이 연일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오늘 본격적으로 내리 꽂았다. 우리는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신용공여 잔고 추이다. 신용이 가장많았던 2021년 8월 코스피/코스닥의 신용잔고는 약 25.6조. 2022년 01월 26월(어제) 기준 양시장을 합한 신용잔고는 약 22.5조. 고점 대비 3조원 가량이나 줄었으나, 그래프로 보면 아직도 많긴 많다. 그동안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생각하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코로나가 터지기 전인 2020년 01월의 신용잔고 10조원과 비교하면 아직도 두 배가 넘는 양이다. 생각날 때마다 업데이트 하며 신용공여 잔고 추이를 확인하는데, 작년 초 20조가 넘어가고 부터는 상당히 둔감해 졌던거 같다. 마치 이 많은 규..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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