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rich
내게 강같은 평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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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물론 내가 만든 건 아니고 정은이가 채워 넣었다. 클립쉬 더 쓰리부터 로텔에 캔드릭 라마 DAMN. 까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요즘 회사가 하도 JOAT 같아서 마음이 영 불편하다. 분위기도 안좋고 일도 많고 개선될 기미는 안 보이고 참나 개판이다 아주.
언젠간 좋아지리라. 좋아지지 않더라도 내 마음만은 평온함을 유지하고 나를 잃지 않으리라.
2. 책을 일거나 글을 쓸 때 느껴지는 만족감과 편안함이 있다. 차분하면서 내 안이 가득 채워지는 안도감을 얻게 되는데 이 기분이 참 좋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쓰니 역시나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자주 좀 써야겠다.
3. 좋지 않은 일이 반복될 때, 그 일에 사로잡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상상하게 된다. 내가 싫어하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가 하지도 않은 말을 다시 생각하고 스스로 화를 불어 일으키는 일이 가끔씩 생긴다. 그야말로 스스로 번뇌를 만들어 내는 어리석은 행동인데 수련이 부족한지라 생각을 떨쳐 내기가 힘들다.
떨쳐낼 수 없다면 인지하고 바라보아야겠지. 태풍은 내가 보고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 휘 몰아치고 있는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다. 시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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