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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동] 카페녹음 - 힙한 하동 카페 카페녹음. 뷰 좋고 예쁜 카페 2022. 8. 29.
[남양주/다산] 레몬그라스 타이 - 현지인 쉐프의 태국맛 똠양꿍 팟타이 쏨땀 이 집은 배달로 자주 시켜먹었던 집이라 맛있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ㅎㅎ 직접 가서 먹으니 역시나 존맛탱이었다 다산 현대아울렛 갈 일 있으면 먹고 가도록 하자 2022. 8. 27.
[방배/사당] 흑산도홍어 - 토치 구이 홍어 물건일세 두 번째 홍어는 방배동의 흑산도 홍어이다. 유튜브 비밀이야 아저씨가 코스로 먹고 가서 알게 되었다. 홍어 연구소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것 같았는데, 사장님이 홍어를 주제로 논문을 쓰셨다고 한다ㅎㅎ 뭔가 믿음이 간다. 묵은지 이거 콩나물에 올린 양념 뭔지 모르겠는데 참 맛 좋다 미나리 존맛탱이고 홍어애탕이라고 해서 삼합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왔다. 해장국스러운 맛으로 시작해서 삭힌 홍어의 쏴함으로 피니쉬. 얼큰하고 술 마시면서 홀짝 거리기에 적합하다. 삼합 이 집은 확실히 홍어 삭힘 정도가 어느정도 있고 맛이 좋았다. 수육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홍어가 너무 맛이 좋아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다ㅎㅎ 중간에 토치로 홍어를 구워주시는데 이게 물건이다. 입안 가득 풍기는 불맛과 홍어의 시원한 맛이 그렇게 잘 어울릴.. 2022. 8. 25.
조구만 밥먹고 서점 쇼핑을 하던 중 귀요미 책을 발견했다. 라니… 글씨도 귀엽고 그림도 귀엽고 ‘조구만’ 이라고 쓴것도 귀엽다ㅋㅋㅋ 2022. 8. 24.
[익선동/서순라로] 순라길 - 삼합 좋고 반찬은 더 좋고 인생 첫 삼합을 먹어보았다. 전에 택배 주문으로 회는 한번 먹었는데, 삼합으로는 먹어본 적이 없었다. 첫 삼합으로 고른 곳은 익선동에 있는 순라길. 초보자도 잘 먹을 수 있을 정도 삭힘과 음식도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김치가 먼저 나왔는데, 색깔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 잘 익었다. 삼합 분홍빛 홍어 색깔이 참 좋고 삭힘 정도가 쎄지 않았다. 수육이 정말 부드럽게 잘 삶아졌는데, 삼합으로 같이 먹어보니 정말 잘 어울리고 좋았다. 홍어는 다른 회처럼 부드럽지 않고 꼭꼭 씹어먹어야 하기 때문에 수육이 부드러워야 궁합이 잘 맞겠다 싶다. 사진 맨 앞에 길다란 회는 홍어 코다. 살짝 말캉한 부분과 오독오독 씹히는 부분이 같이 있는데 꽤나 별미이다. 홍어애 이 홍어애는 냉동을 녹인 건지 살짝 샤베트 식감이 있고.. 2022. 8. 23.
[경남/하동] 사찰국수 - 고소하고 속 편한 국수 하동 사찰국수에 가보았다. 사찰국수 상당히 고소하고 슴슴하니 좋았다. 정은이가 아주 잘 먹었다. 묵사발 역시 여름에는 씨원하게 먹어줘야 제맛이다. 고소한 사찰국수 먹고 싶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2. 8. 21.
잠이 안온다 잠이 안와서 편의점에서 사먹고 들어온 것. 육개장사발면, 의성마늘핫바, 꿀꽈배기 현재 1시 46분이네... 동네가 조용하다 내일 출근인데 젠장 2022. 8. 19.
[경남/하동] 밤톨 - 인생 첫 밤파이 성공적 경남 하동에 밤톨이라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 밤 파이로 유명한 집이다. 들어가면 밤파이를 사기 위해서 웨이팅이 제법 있다. 후딱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밤 파이 뭉게뭉게 생긴 페스츄리 안에 밤 페이스트와 밤이 꽉 차있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다. 같이 사온 상투과자 aka 구리볼 와일드 터키와 함께 먹어보았다. 물론 어울리지 않는다. 상투과자는 우유와 먹도록 하자.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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