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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오뎅식당 - 부대찌개 대 만족 당근 하러 청학리에 갔다가 정은이가 부대찌개 먹고 싶다 하여 간 오뎅식당. 이미 tv, 유튜브에 많이 소개가 되었던 집이라 기대가 많이 됐다. 그리고 난 기본적으로 부대찌개를 꽤나 좋아하는지라 중간만 해도 만족할 거라 생각했다ㅎㅎ 널찍한 부대찌개용 냄비에 알차게 나온다. 보글보글 끓으면 냄비를 열고 잘 저어주면 된다. 애매하면 가만히 두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다 해주신다. 역시나 존맛탱이었다ㅎㅎ 라면사리 보니 오뎅식당 자체 브랜드가 찍혀있었다. 밀키트 사업도 하시는 것 같은데, 사장님 부럽다. 2022. 6. 15.
[여의도] 진주집 - 명불허전 드디어 가보았다. 여의도 진주집. 여의도 입성한 지 6개월 됐는데, 날이 더워지려고 하는 요즘이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여 가보았다. 시청 진주회관이랑은 맛이 얼마나 다를지, 한 그릇에 얼마일지, 김치 맛있을지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맛보았는데, 맛 좋다. 인정한다. 콩국물도 정말 진하고 김치랑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김치에 무가 존맛탱이다. 웨이팅 길만하고 사람들 많을만하다. 개인적으로 시청 진주회관보다 여기가 좀 더 낫다. 진주회관보다 콩국물 밸런스가 더 잡혀있는 느낌이랄까... 진주회관 콩국물이 좀 비리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진주집은 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맛이 더 얌전하다. 물론 진주회관도 충분히 맛나지만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것! 한 그릇에 13,000원이고 주문하면 3분도 안돼서 음식이 .. 2022. 6. 13.
[강남/선릉] 스시아오마츠 오마카세 (feat. 떼땅져) 선릉에 있는 스시 아오마츠에 가보았다. 콜키지로 떼땅져를 챙겨왔다. 이마트에서 겟했다 상큼하니 맛이 아주 좋았다. 신선한 회를 사용했지만 나한테는 간이 좀 쎄서 그런지, 가격대비 크게 만족하진 못했다. 이 집만의 특색이 있는 메뉴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2022. 6. 11.
[남양주/화도읍] 구암 막국수 - 맛나게 먹고 갑니다 구암 막국수를 가보았다.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로 나눠져 있어서 하나하나 시켰다. 이것이 비빔 이것이 물 되시겠다. 씨원하니 맛이 아주 좋다ㅎㅎ 메밀전도 향긋 고소하니 잘 넘어간다 맛나게 잘 먹고 왔다 2022. 6. 9.
[리뷰]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박동흠 회계사님의 박동흠 회계사님이 가끔씩 뉴스에 기고하시는 글만 읽다가 책은 처음 읽었는데 요점만 딱 정리 잘해주신다. 소장가치 200% !! 알고 있던 부분도 있고 몰랐던 부분도 있어서 읽으면서 정리가 한번 싹 되었다ㅎㅎ 아래는 나의 리뷰 1. 산업별로 재무제표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것이 다르다. - 제조업 (P - VC) x Q - FC 공식에 따라 해당 기업의 제품 가격(P), 변동비용(VC), 판매수량(Q), 고정비용(FC)을 확인할 것. P, Q는 높을수록 좋고 VC, FC는 낮을수록 기업 이익에 좋다. 비용에서 어떤 항목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지 확인할 것. (원재료, 인건비 등) 항목에 따라 VC, FC 증감에 따른 이익의 변동 폭이 매우 크니 잘 파악하자. - 제약 바이오 R&D 관련 .. 2022. 6. 7.
회사가기 개싫다 으으 회사가기 개싫다 자고 일어나면 출근해야 돼서 자기는 싫다 제기랄 으으 으 2022. 6. 6.
[요약] 분기실적 활용법 by 브자TV 최준철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DvPkfzjmufg&t=705s 분기실적 5가지 체크포인트 1. YoY, QoQ 매출액, 영익, 순익, 영업이익률 증감추이 확인 2. 증감의 원인 분석 - 공시, IR, 증권사 보고서 등 활용 3. 투자 아이디어 훼손 여부 확인 - 기존 사업과 신사업으로 나눔 - 기존 사업의 현금흐름이 안정적인지 : 공급, 수요, 경쟁, 시장점유율 등 - 신사업이 잘 되는지 : 매출 성장여부, 적자/흑자 추이, CAPEX 추이, 제조업의 경우 증설이 원활하게 되어 가는지 등 4. 호재/악재가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에 대한 분석 - 호재&일시적 : 판단 유보 - 호재&구조적 : 장기 투자 가능, 비중 확대, 계속 보유 - 악재&일시적 : 저가 매수 기회 - 악재&.. 2022. 6. 5.
[용산/삼각지] 꺼거 - 훌륭한 맛, 최악의 웨이팅 용산에 위치한 꺼거.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다. 인기 많은 맛집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길었다. 홍콩스럽게 외관을 정말 잘 꾸며놓았다. 웨이팅 하다가 해가 저물어 갔다. 할 말이 많다. 사람이 많은 집인 만큼 웨이팅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허술해서 짜증 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웨이팅 순서를 부를 때, 현장에 없으면 웨이팅 걸어놓은 것이 취소된다고 되어 있는데 나중에 나타나서 들어가겠다고 한 사람을 받아주었다. 그때부터 난장판이 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이 아까부터 기다렸다고... 난 심지어 내 차례가 불려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다시 나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나갔다... 그리고 한참 기다렸는데, 날 건너뛰고 내 다음 사람을 불러서 내가 직원한테 이야기해서 들어갔다. 장난하는 것도 ..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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