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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2

다시 화이팅하자고 요즘 일이 잘 풀리고 복에 겨웠는지 불평불만이 늘었다. 헬스 하다가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은 풍자와 해학으로 이겨내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은 열심히 할게 아니라 그냥 묵묵히 하면 된다는 것을.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화이팅이다. 2024. 4. 2.
밤에 잠 잘자는 방법 (잠이 안올때)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을 유지.편안한 환경: 어두운, 조용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잠자리에 들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화면 시간 제한: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의 화면 시간을 제한하고,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을 활용.경련과 식사: 밤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고 카페인 섭취를 제한.운동: 정규적인 운동은 수면 향상에 도움이 됨. 다만, 잠자리에 들기 몇 시간 전에는 피할것.릴렉싱 활동: 잠들기 전에 책 읽기, 명상, 따뜻한 차 마시기와 같은 릴렉싱한 활동.따뜻한 샤워: 잠들기 전에 따뜻한 샤워를 즐기면 몸이 편안해지고, 수면이 깊어질 수 있음.종이에 쓰기: 하루 일과나 고민거리를 종이에 적는다. 이를 통해 마음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한 마음 상태로.. 2024. 1. 18.
직장인 세계관 최강자 부장. 절대 부장이 되지 말 것. 본인은 직장생활 이제 8년 차 된 과장 나부랭이다. 실력으로 말하자면 아직도 형편없고 모르는 게 많다. 배울 건 또 얼마나 많은지 뭔 놈의 신기술이 이렇게 끊임없이 나오는 거냐.(이게 정말 내 길이 맞는지 매일 출퇴근길에 고민한다.) 8년 차 되던 즈음 새로운 팀에 오게 되었는데, 이 팀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내 회사 인생 최악의 워라밸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12시간 일하고 집에 돌아온 날이다. 월요일부터 피곤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불만을 말하자면 끝도 없이 늘어놓을 수 있지만 나에게도, 보는 이에게도 하등 도움이 되지 않으니 말을 줄인다. 물론 이 글을 보는 사람도 없겠지만ㅎㅎ 일상이 이렇게 피곤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기에 시간이 꽤나 부족하다. 예전엔 출근길에 책도 자주 읽었는.. 2024. 1. 15.
고양이 새벽 출근길에 만난 고양이 잘 지내려나ㅎㅎ 2024. 1. 10.
틱톡, 유튜브쇼츠 VS 뇌..........틱톡, 유튜브쇼츠 승 2017년 회사에 입사하고 씨네필인 동기와 지하철에서 유튜브, 영화의 러닝타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유튜브가 대세 컨텐츠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약 10분 ~ 30분 사이의 콘텐츠에 많이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2시간 러닝타임인 영화 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기 시작했다. 씨네필로서 안타깝다.' 뭐 이런 주제의 대화였다. 7년이 지난 2024년 지금 다시 생각해보았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 있다. 사람들은 유튜브 영상 20분도 상당히 길게 느끼고 5분 내외의 영상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리고 틱톡, 유튜브 쇼츠가 등장하며 사람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볼 수 있는 영상의 호흡은 1분도 채 안될 정도로 짧아졌다. 문제는 대중들의 짧은 영상 선호에서 끝나지 않는 듯 보인다. 질 낮은 콘텐츠의 확산.. 2024. 1. 7.
신혼집 입주 준비와 소비 욕구 다음 달 신혼집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정은이와 현재 사는 집이 달라서 각자 이사하게 될 것 같다. 이사를 생각하다 보니 점점 옮길 짐을 많이 만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 소비를 줄이고 있다. 내가 평소에 주로 사는건 위스키, 와인 그리고 책이다. 하나만 있을 땐 옮기기 쉽고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되는데 이게 여러 개가 모이면 참 난감해진다. 현재 옮겨야 할 술병이 2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책은 옆으로 늘어놓았을 때 3미터 정도 된다. 무게만 해도 꽤 될 것 같다. 사실 이사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소비 욕구이다. 알다시피 현대인은 소비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풀고 노동에 대한 보상심리를 느낀다. 하지만 요즘 술도 못 사고 책도 못 사다 보니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다... .. 2024. 1. 7.
2024년 다짐 실패할거 알면서도 도전하는 인생을 살겠다. 주변 사람들을 더 둘러보고 도와주겠다.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겠다. 정은이에게 더 잘해주겠다. 2023. 12. 29.
아침에 눈뜨면 하는 일 1. 인생의 목표 소리 내서 말하기 2. 가진것에 감사한 마음 갖기 3. 이불 정돈하기 2023. 12. 26.
순식간에 나락으로 결혼을 4개월 앞둔 현재... 담당하고 있던 그룹사가 인수합병을 이유로 사라지는 바람에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그룹사로 오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그룹사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그런지 이곳의 업무강도는 체감 2.5배. 출근 시간도 1시간 30분이나 더 빠르다. 하지만 일이 많아서 정시에 퇴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업무 중에도 쉬는 시간은 거의 없고 퇴근 후, 주말에도 대응해야 하는 일이 많다(이런 업무 체계가 상당히 이해가 안되긴 함) 왕복 출퇴근 3시간을 쓰며 오다가다 보니 이제는 허리가 아프다. 포괄연봉제인 우리 회사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암암리에 OT를 찍고 팀장도 이를 용인하는 분위이기이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로 야근을 해야만 OT를 찍을 수 있는 분위기이다. 옆에 있는 팀원들이 늦게 까지 고생하는..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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